한선화 진구 호감 "오빠 말고 남자친구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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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3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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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진구 호감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news.co.kr)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시크릿 한선화가 배우 진구에게 호감을 표했다.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제작발표회에서 첫 연기에 도전하게 된 한선화는 극중 진구의 여동생 역을 맡게 됐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한선화는 진구 같은 오빠가 있다면 어떨 것 같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오빠 말고 남자친구였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진구의 인간적인 외모와 성격, 현장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이 내 마음을 흔들어 놨다"며 "극 중에서는 동생이지만 다음에 또 만나게 된다면 커플연기도 해보고 싶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광고천재 이태백'은 '학교 2013'의 후속으로 다음달 4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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