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강북 연봉 차이 무려 '204만원'…회사도 강남으로?

  • 강남 강북 연봉 차이 무려 '204만원'…회사도 강남으로?

강남 강북 연봉 차이 (사진:페이오픈)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강남지역과 강북지역의 연봉 차이가 204만원이나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은 지난 2011년 매출액 상위 50개 기업 직원 평균 연봉을 강남지역과 강북지역으로 분류해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강남지역 직장인의 평균연봉은 약 6555만원으로 강북지역 직장인 평균연봉 약 6351만원보다 204만원 가량 차이를 보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남지역에서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현대자동차(8900만원)로 나타났으며 기아자동차(8400만원), 현대모비스(8300만원), 우리투자증권(7900만원), 삼성전자(7700만원) 순으로 조사됐다.

강북지역에서는 삼성생명보험의 직원 평균 연봉이 89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농협중앙회(8838원), 여천엔씨씨(8700만원), 현대해상화재보험(8400만원), 삼성화재해상보험(8300만원), 대우조선해양(7200만원)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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