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저축은행, 금리 3%대 '국민연금안심통장' 출시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아주저축은행은 지급받은 국민연금에 대해 압류가 방지되는 ‘아주 국민연금안심통장’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주 국민연금안심통장은 국민연금 수급자의 실질적인 기초생활과 안정적인 노후 보장을 위해 압류가 방지되는 상품이다.

연금액 입금은 월 150만원까지, 출금은 수시로 자유롭게 가능하며 아주기쁨저축예금과 동일하게 하루만 맡겨도 연 3%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시중은행의 동일상품이 1~2% 정도 이자를 주는데 비하면 높은 금리가 적용된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인터넷뱅킹을 통한 이체수수료 면제 등의 부가서비스 혜택도 있다.

아주저축은행 관계자는 “서민금융회사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자 국민연금 수급권자가 안심하고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본 상품을 출시했으며, 현재 인기리에 판매 중인 아주기쁨저축예금과도 동일한 혜택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상품 가입에 대해서는 수도권은 아주저축은행 서초지점(02-2023-1100), 청주지역은 청주영업부(043-2799-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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