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럭·굴, 2월 제철 웰빙 수산물 선정

  • 수협 등에서 10~20% 싸게 판매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농림수산식품부는 2월 제철 웰빙 수산물로 우럭과 굴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우럭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횟감생선으로 육질이 담백하고 쫄깃해 활어회 뿐 아니라 매운탕으로도 제격인 남녀노소가 선호하는 생선이다. 황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간 기능 향상과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으며 예로부터 임금님의 수랏상에 올리는 생선으로 이름이 높다.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만큼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식품으로 칼슘과 단백질,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 있다. 특히 ‘섹스 미네랄‘이라는 불리는 아연이 다량 함유돼 강정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식품부 홈페이지(www.mifaff.go.kr)에서는 우럭과 굴의 영양과 요리법 등 관련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주부 블로거들이 우럭과 굴을 재료로 여러가지 요리를 선보이는 특별코너도 마련했다.

이달의 웰빙수산물인 우럭과 굴을 10~20% 싸게 사려면 한국수산회 인터넷수산시장(www.fishsale.co.kr), 수협중앙회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을 이용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