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은 평창 스페셜 올림픽에서 영어실력 발휘

김혜은, 원앤스타즈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배우 김혜은이 2013년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문화행사에 사회자를 맡는다.

김혜은은 31일과 2월2일 원주대학교와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문화행사 진행을 맡게 됐다. 세계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문화행사이기에 김혜은은 영어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인 김혜은은 연기못지 않은 엘리트 실력파다.

원앤원스타즈 관계자는 "평창올림픽은 승패보다 도전과 노력에 의미를 두는 세계대회다. 이처럼 좋은 취지를 알리는 문화행사에 사회를 맡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은은 MBC 기상캐스터로 활약하다 배우로 전업했다. 이후 영화 '범죄와의 전쟁' '적도의 남자' '아이두 아이두'에서 존재감 강한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 쉼터홍보대사와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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