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세계 50대 록페스티벌 대부도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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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3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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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가 아시아 No.1 종합 콘텐츠기업 CJ E&M(주)과 31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안산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국제적 규모의 록페스티벌을 공동 주최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김 시장과 CJ E&M(주) 음악부문 안석준 대표가 만나면서 업무 속도가 붙어 국내·외 젊은이들의 열정을 안산 대부도에서 이끌어 내게 됐다.

밸리록페스티벌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지산리조트에서 4회를 개최해 오다 20만 관객 시대에 대비, 장소를 이전하게 됐다.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는 여의도 면적의 4배인 98만㎡에 풍차빌리지, 수변공간, 갈대숲의 자연이 아름다움을 뽐내는 곳이다.

또한 올해는 76만송이 튤립공원, 4㎞에 이르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축구장 6개 규모의 잔디광장도 조성돼 시선을 끌 전망이다.

김 시장은“CNN이 선정한 세계 50대 페스티벌인 밸리록페스티벌을 안산에서 공동 개최하게 돼 기쁘다”면서 “연 300억 규모의 마케팅 효과가 있는 페스티벌인 만큼 국내뿐 아니라 세계인의 이목이 안산으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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