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관내 의료기관과 상호협약 체결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 보건소가 성공적인 건강증진사업을 위해 23개 병의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보건소는 “서울와이즈요양병원을 비롯해 선병원, 김태종 내과 등 지역내 병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보건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보건소와 23개 병의원들은 건강실천사업(금연, 운동, 영양, 절주) 정보공유 및 이상자 상호연계관리·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교육, 홍보사업 협력 등의 의왕시민들을 위한 보건사업을 상호 지원하게 된다.

고영득 보건사업과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보건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련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중요하다”면서“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왕시의 보건사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은 내달 2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2년동안 효력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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