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음주수업 (사진:사과나무픽쳐스)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주원의 깜찍한 주사가 공개됐다.
MBC 드라마 '7급 공무원' 측은 댄스·마작 수업에 이어 음주 수업을 하는 스틸컷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사진 속 국정원 신입요원들은 빠르게 사람들과 친화되기 위해 음주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술에 취하지 않고 술을 마시는 수업을 하고 있다.
테이블 위에 소주, 맥주를 비롯해 와인, 막걸리 등 가지각색의 술이 올라와있다. 실제 배우들은 실감나는 음주 연기를 위해 물과 술을 놓고 밤새 촬영을 했다는 후문이다.
김민서는 "경남 사천에서 보름정도 합숙 훈련을 했는데 실제로 달리기, 구보 훈련 등을 받으며 배우들과 정을 쌓았다. 특히 술 먹는 장면은 실제 술과 물을 섞어 촬영을 해 취중 연기를 했던 기억이 있다"고 전했다.
'7급 공무원'은 매주 수·목요일 저녁 9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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