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부산·경남지역 중소기업과 상생 약속

▲김종준 하나은행장(오른쪽)이 한백술 중앙카프링(주)의 대표에게 공장과 제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30일 중견·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듣고 지역경제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인 ‘2013 부산·경남지역 경영인 초청 컨퍼런스’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임직원들은 양행을 복수로 거래하는 70여개 기업들을 컨퍼런스에 초청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견·중소기업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약속했다.

한백술 중앙카프링(주) 대표는 “한때 자금사정이 여의치 않을 때 하나은행의 자금지원으로 지금의 성장과 안정적인 경영이 가능했다“며 향후 사업 확장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등 하나은행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기업에게는 재무, 생산, 기술개발 등 내부 애로사항과 함께 글로벌화에 따른 해외변수 등 다양한 어려움이 있다”며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건강한 금융파트너로서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뿐만 아니라 하나금융그룹의 모든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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