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고기 요리양념장은 총 4종으로 '소불고기 요리양념(280g/3900원)' '돼지불고기 요리양념(260g/3500원)' '소갈비 요리양념(260g/3500원)' '돼지갈비 요리양념(260g/3500원)'이다.
이 4종 제품은 자연재료로 만든 '특제육장'을 기본 양념으로 깊고 풍부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육장이란 고기 맛을 살리기 위해 사용되는 양념으로 간장 베이스에 사과, 배, 키위 등 여러 가지 과일과 고추, 양파 등 야채를 넣고 다린 것을 말한다. 풀무원은 여러 유명 고깃집의 전통 비법을 연구한 끝에 간장에 사과, 배, 키위, 마늘, 양파, 다시마 등 과일과 야채를 넣어 달인 '특제육장'을 완성했다.
여기에 각 고기 요리 특성에 맞게 맛을 살려주는 비법양념도 들어가 있다.
간장, 흑초, 후추, 레몬, 매실로 만든 디핑 소스(찍어먹는 소스)가 들어있어 불고기와 함께 찍어 먹으면 더욱 좋다.
'돼지불고기 요리양념'에는 매운 고추장과 청양고추로 만든 ‘더 매운양념’이 별첨되어 있어 기호에 맞게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제품들은 전국의 유명 고기 맛집을 찾아 다니면서 찾아낸 맛내기 노하우를 기본으로 하는 제품으로 누구나 쉽게 가정에서 맛있는 고기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요리에 서툰 초보 주부나 싱글족을 비롯해 야외활동을 하면서 고기요리를 즐기는 아웃도어족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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