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세계은행의 차관사업으로 현대정보기술은 4개월간 하노이 포탈시스템을 고도화 하게 된다.
이번 수주는 현대정보기술, 행정안전부 및 한국정보화진흥원 전자정부 프레임워크 센터의 민관 기관이 협력을 통한 연이은 전자정부 수출이다.
베트남 정보통신기술(ICT)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수도 하노이시는 최근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하노이시의 비즈니스 및 기술적 요구를 이번 포탈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수용할 수 있게 됐다.
오경수 현대정보기술 대표는 “유엔 전자정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한국의 전자정부 프레임워크에 대한 기술이전 효과가 이번 수주에서 큰 성공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현대정보기술은 베트남 전자정부 수출을 바탕으로 더욱 많은 국가에서 우리 전자정부 프레임워크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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