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 다양한 '설 선물' 뭐가 있나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날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명절에 찾아 뵐 가족, 친지 등 주변인들의 ‘선물’을 고르는데 고심하는 이가 많다.

다양한 종류의 선물이 있지만 명절 선물의 줄기찬 트렌드는 건강이다.

특히 쉽게 결핍될 수 있는 비타민과 영양소의 섭취를 돕는 비타민제와 영양제는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는 인기 있는 건강선물이다.

CJ 제일제당의 ‘마하맥스정’은 근육통과 신경통을 완화시키는 비타민 B1, B3, B6, B12 등 비타민 B군이 높은 함량으로 함유되어 손상된 신경을 복구시키고 근육주변의 혈액순환을 도와 피로를 푸는데 효과적인 역할을 한다.

한미약품의 ‘텐텐G츄정’은 어린이 성장에 필수적인 비타민 A, B1, B2, B6 및 칼슘, 마그네슘 등이 이상적으로 함유돼 뼈와 치아 발육에 효과적이다. 또한 천연색소를 사용해 복용 안정성을 높였다.

비타민 하우스의 ‘공룡비타민’은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8가지 비타민과 2가지 미네랄,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포함한 제품이다. 1정 섭취로 아이에게 필요한 영양소들을 섭취할 수 있고, 또 입이 짧은 아이들을 위해 츄어블 형태로 만들어져 있다.

한국인삼공사의 ‘홍이장군 멀티비타민 미네랄’은 정관장 홍삼과 비타민 B1, B2, B6, B12, D, C 등 11종의 천연 원료 비타민과 미네랄 3종, 야채 19종, 과일 6종이 포함돼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사자, 코끼리, 곰, 토끼를 형상화 했다.

고려은단의 ‘고려은단 비타민 1000’은 피부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C를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고려은단 비타민C1000은 국내 시판 중인 비타민C 제품 중 유일하게 세계적인 비타민 생산업체인 DSM사로부터 영국산 프리미엄 비타민 C 원료를 국내 독점 계약해 생산하고 있으며, 빛과 습기에 약한 비타민C를 보호하기 위해 PTP(Press Through Pack) 소포장을 은박 봉투로 한번 더 포장해 제품의 안정성을 높였다.

코팅이 돼 있지 않은 순백색 정방형의 정제로 장기간 섭취할 수 있으며 몸 속에서 빠르게 용해되는 것이 특징이다.

알앤엘바이오의 'RNL 에디슨 골드'는 두뇌 건강에 좋은 건강 식품이다.

국내 뇌과학의 1인자와 생명과학의 1인자가 만나 의기투합하고 천연의 재료에서 얻어진 특허물질을 함유한 기억력 개선 음료

출시 전 스트레스로 인해 손상되는 뇌세포 개선에 효과를 입증 받았다.

방부제가 없고, 카페인이 없어 당뇨 때문에 쉽사리 음료수나 건강 식품을 섭취하는 데 부담을 갖는 사람에게도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다.

'와인'도 설 선물로 각광 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뷰마넨 말벡 그랑 리저브 세트(칠레2 호)’는 올해 선물비용으로 가장 많이 예상하는 5만원대의 합리적 가격에 품격까지 갖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관심

‘산타이네스 이(칠레3호)’는 국내 항공사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 와인으로 꾸준히 사용될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

레드와인 ‘뷰마넨 카베르네 소비뇽 그랑 리저브’와 화이트 와인 ‘슈투더트 프륌 리슬링 슈페트레제’로 구성된 ‘두레 3호’은 한정수량으로 특별한 가치를 선사하고 싶은 이들에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