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진행하는 이번 테스트는 2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넷마블 회원이면 누구나 게임 홈페이지에서 별도의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국내 온라인 게임 최초로 디즈니·픽사의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지피레이싱’은 ‘카트라이더’의 개발 총괄을 맡았던 지피스튜디오 최병량 대표가 지휘봉을 잡은 신작이다.
넷마블은 이번 테스트를 위해 △재료아이템을 이용한 ‘제작 시스템’ △ ‘스카이 시리즈’ 등 실제 레이싱카를 모델로 한 신규차종△캐릭터 ‘성형샵’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카(Cars)시리즈’의 주인공 ‘라이트닝 맥퀸’ 캐릭터 등 새로운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공개서비스 이후에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테스트 기간 동안 최고 레벨을 달성한 1∼3등은 캐릭터명을 새긴 트로피를 게임 내 커뮤니티 ‘광장’에 영구 전시한다.
또 테스트 참가자 전원에게 캐릭터명 선점 특권과 햄버거 컨셉의 ‘자동차 바디’, ‘레이싱 복장’세트 등 게임 아이템을 매일 지급한다.
김기돈 넷마블 본부장은 “ ‘지피레이싱’은 웹브라우저 기반에 디즈니 캐릭터와 커뮤니티를 녹여낸 새로운 스타일의 레이싱 게임” 이라며 “이번 테스트에서 ‘라이트닝 맥퀸’ 등 신규 콘텐츠도 즐기고 무기한 적용되는 혜택의 기회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