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김준현은 프로그램을 통해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다. MC 김구라, 전현무와 건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김준현은 "귀엽고 퉁퉁한 캐릭터로 사랑을 받고 있어 살을 뺄 엄두가 나지 않는다. 아직 젊으니까 건강에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말과 달리 김준현은 검사결과가 좋지 않을까봐 병원에 가보지 못했다. 이에 제작진은 김준현을 데리고 검진센터로 갔다. 검사를 받은 김준현은 예상보다 나쁜 자신의 상태에 충격을 받았다.
결과를 확인한 김준현은 "조금이라도 늦게 병원에 왔으면 건강이 더 악화돼 정말 큰일 날 뻔 했다"면서 제작진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준현은 이날 '택시'에 출연해 6년간 사귄 여자친구 이야기와 아나운서를 꿈꿨던 과거 이야기를 털어놨다. 4일 밤 12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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