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99포인트(0.40%) 내린 501.32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억원, 96억원 순매수했으나 개인이 118억원을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가 3%대 강세를 보였으며 금융(1.64%), 제약(1.53%), 통신방송서비스(1.22%) 등이 오름세로 마감했다. 반면 비금속은 4.21% 급락했으며 일반전기전자와 반도체도 2%대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출판·매체복제(-1.79%), 유통(-1.69%) 등도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셀트리온(5.04%)의 상승이 돋보였고 SK브로드밴드(2.82%), 씨젠(2.77%), 파트론(2.05%) 등도 강세를 띠었다. 이에 반해 서울반도체는 5.51% 급락했으며 파라다이스(-1.54%), 포스코ICT(-1.50%), 동서(-1.33%) 등도 내림세였다.
이날 상승 종목은 상한가 8개 포함 316개고, 하락 종목은 하한가 1개 포함 616개다. 보합 종목은 65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