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홈플러스 사회공헌재단 e파란재단은 오는 28일까지 고객 재능기부 봉사자들과 함께 'e파란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전했다.
홈플러스는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공예·미술·원예·요리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재능기부자들이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홈플러스는 설을 맞아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전통 예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사회기여에 대한 관심과 의지는 있지만 적절한 프로그램을 모르거나 혼자 하기에는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고객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우리들의 작은 힘과 꿈을 합하면 우리 사회에 크게 기여하는 나눔의 위대한 나비효과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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