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업계, 사회공헌에 1000억원 쏟아 붓는다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생명보험업계가 올해 사회공헌사업에 1000억원 이상을 쏟아 붓는다.

6일 생보협회에 따르면 생보업계의 2013년 사회공헌기금 조성액은 공동 출연금 510억원과 개별 출연금 600억원 등 1110억원이다.

생보사회공헌위원회는 공동 출연금을 재원으로 저출산 해소, 취약노인 지원, 청소년 금융교육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각 생보사들은 생보사회공헌위의 활동과는 별도로 자체적인 공익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생보업계는 산업 성장에 따른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5년간 사회공헌기금 1917억원을 공동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