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억1000만원을 들여 내달초까지 콤바인과 트랙터, 이양기, 로우더, 로타리 등을 구입할 계획이다.
군은 영농이 시작되는 3월 중순부터 농기계 임대은행을 통해 이들 농기계를 임대해 줄 계획이다.
또 군은 훈련용 농기계도 구입할 예정이다.
5500만원을 들여 농업용 굴삭기, 동력제조기, 땅속작물 수확기 등을 구입, 농업인 교육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군은 현재 콤바인 등 농기계와 농작업 기계류 48종 204대를 보유, 농기계 임대은행을 통해 대여해 주고 있다.
지난해 농가 2896곳에 1893대를 대여, 7200만원의 임대료 수입을 거둔 바 있다.
군은 농가에서 농기계 임대로 구입비용 및 보관창고 건립 44억1000만원, 수리 및 관리비용 1억원, 농외소득 및 자기계발 4억8000만원 등 50억원에 달하는 경제적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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