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대학생 취업성공아카데미 수료식 열려

취업역량 갖춘 사회초년생으로 거듭나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8일 평생학습원에서 대학생 취업성공 아카데미 수료식을 열었다.

지난달 28일부터 2주간 실시한 이번 대학생 취업성공아카데미는 교육기간 중 취업한 1명을 제외하곤 29명이 마지막 날까지 교육에 참여, 참여자 전원이 교육과정을 수료하는 성과를 올렸다.

‘대학생 취업성공 아카데미’는 시가 다양한 계층의 취업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취업교육 중 하나로 고학력 청년층의 일자리를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예비 사회초년생들이 자신의 특성을 파악하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정해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인터뷰 성공비법, 개별 포트폴리오 작성 등 기본 교육과정은 물론 전문 교수진이 진행하는 멘토링과 실전면접을 배치, 취업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오름교육 연구소에서 개별적 사례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취업알선을 할 계획이다.

양 시장은 “대학생 취업성공 아카데미가 교육생의 적극적인 참여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교육과정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정보를 잘 활용해 적극적인 취업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