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직거래장터에서는 친환경 곶감을 시중가보다 싸게 판매, 주민들이 몰리면서 삽시간에 곶감이 매진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날 의정부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애선)는 직거래장터에서 자원봉사를 펼치며 학산면의 곶감을 홍보하기도 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직거래장터에서 큰 인기를 끈 영동 포도에 이어 올해는 품목을 다양화해 곶감 직거래에 나서게 됐다.
김현주 주민자치위원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농특산품을 제공하고, 자매결연 지역 농민들에게는 판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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