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부모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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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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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오는 25일 오후 보건소에서 안병은(現 행복한우리동네의원 원장) 정신과 전문의를 초빙,‘우리 아이 마음 읽기’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증진센터 사례관리 아동·청소년 부모 대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행동의 이해 및 적절한 양육방법을 제시하고, 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서비스와 2013년 치료비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도 함께 한다.

‘정신건강증진센터’는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의 확대추진을 위해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정신보건센터’에서 ‘정신건강증진센터’로 일괄 명칭 변경됐다.

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이에 발맞춰 만성정신장애인 뿐만 아니라 일반 아동·청소년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의 빠른 정신건강 문제발견과 회복을 돕고자 정신건강 무료상담 및 평가, 지속적인 사례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하고 있다.

또 올해는 2012년 만성정신장애인 재활프로그램으로 효과가 입증된 ‘꿈꾸는 자전거’ 성과를 바탕으로 초등학교 2학년의 정신건강증진을 돕고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광명스피돔 후원으로 자전거 재활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는 광명시 보건소에 위치하고 있으며, 개인 및 자녀의 정신 건강 상담과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관내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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