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은 초등3~6학년 25명을 대상으로 3월 9일부터 6월 22일까지 4개월에 걸쳐 매주 토요일 10시에 진행한다. 어린이들에게 종합예술장르인 뮤지컬과 영어를 접목시켜 영어실력 향상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최근 뮤지컬이 한류 열풍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주변에 원마운트, 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 대명호텔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한류문화 문화콘텐츠 인프라가 풍부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에 따라 뮤지컬을 배우기에는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아울러 현대의 도서관은 음악콘서트, 전시회, 북카페 등을 통해 문화적 소통을 도모하여 문화행사를 주최하고 지역사회 소통의 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책을 근간으로 뮤지컬로 승화한 이번 영어뮤지컬 교육은 영어와 자기 표현력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작년의 경우 10분 내에 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가 높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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