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2013년 방송콘텐츠 쇼케이스’가 오는 15일 캄보디아, 18일 미얀마, 20일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방송콘텐츠 쇼케이스는 방통위가 국내 방송사업자의 방송콘텐츠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KBS미디어·MBC·EBS 등 10개 방송사업자가 참여한다.
방송사들은 최신 드라마와 K팝,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판매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에서 방송콘텐츠 수축을 다변화하고 국내 콘텐츠 수출 장르의 다양화를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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