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글로벌인재센터 유사시설 벤치마킹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의회가 13∼14일 양일간 글로벌인재센터 건립과 관련한 유사시설 벤치마킹에 나섰다.

의원들은 군포국제교육센터와 안산화정영어마을, 계양국제어학관, 대전동구 국제화센터 4개소를 들러 시가 추진중인 글로벌인재센터 사업 타당성을 조사했다.

또 글로벌인재센터가 의왕시에 들어섰을 경우, 적절한 시설운영과 프로그램이 무엇인지를 모색해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검토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를위해 시 의원들은 이틀 동안 4개 지자체의 시의회를 방문하고 그곳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직접 시설을 견학하면서 글로벌인재센터 설립과 관련한 자료를 수집했다.

한편 글로벌인재센터는 의왕시의 주요 시책사업 중 하나로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시민의 교육복지 확대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내손동 724외 1필지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 계획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