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신속한 민원해결로 지역경제 살린다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허가민원 대행업체·유관기관·양주시 기업인협의회·양주시에 투자하는 민간업체와 손잡고 신속한 민원해결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보탬이 되고자 오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신속한 민원해결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양주시 기업인과 양주시에 투자하는 국내 유명 기업체 관계자에게 지속적으로 양주시에 투자토록 현삼식 양주시장이 협력을 당부할 것이다.

또한, 양주시는 간담회시 제출된 민간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이를 제도화하고 허가민원 대행업체와 협력하여 민원서류가 보완서류 없이 접수되면 3일내 처리하고 보완서류는 민원대행업체에서 3일내 보완을 한다는 ‘민원처리 3·3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민원해결과장은 “민원처리 3·3제도를 강력히 추진하여 전국에서 민원처리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은 양주시가 최고라는 칭찬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