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무릎팍도사' 출연…무슨 이야기 나눌까?

성룡 무릎팍도사 출연 (사진:CJ E&M)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중화권 배우 성룡이 '무릎팍도사'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는 18일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 홍보 차 내한하는 성룡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국내 팬들을 만난다.

특히 이번 촬영은 1박2일의 빠듯한 내한 일정에도 "새벽이라도 좋으니 한국 관객을 만나겠다"는 성룡의 의지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성룡은 '무릎팍도사'에서 '차이니즈 조디악'을 찍으며 느꼈던 진솔한 감정을 비롯해 액션의 진짜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영화관계자는 "성룡이 '무릎팍' 외에도 또 다른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두고 마지막 조정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성룡과 권상우가 출연하는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은 오는 2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