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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
이날 협약식에는 안산시민 햇빛발전 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 호수동 유관기관 단체장, 주민자치위원, 통장, 시민단체 등 120여명이 참가 했다.
윤영중 추진협의회장은 “호수동 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 추진협의회가 전국지방자치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후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태양열을 이용한 햇빛발전소를 제안하고 안산시 최초로 안산시민 햇빛발전소를 통해 주민 모두의 힘으로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산시민 햇빛발전소 호수동 1호기는 내달 말까지 조합원을 모집해 사업비 9천만원(1주 10만원, 900주)으로 올해 5월까지 호수동 관내 공공기관 옥상에 발전용량 30㎾의 태양열 발전소를 건립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연 5∼6% 이익을 조합원에게 배당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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