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BR-2100S5 골드’ 한정판 출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브리츠는 자사의 스테디셀러 ‘BR-2100S5’의 특별판 ‘BR-2100S5 골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BR-2100S5’는 지난 2010년 출시돼 스피커 시장에서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브리츠는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BR-2100S5 사용자를 위한 특별 한정판 ‘BR-2100S5 Gold’를 선보이게 됐다.

기존 제품이 전체적인 블랙 색상에 실버톤으로 포인트를 준 반면 이번 제품은 전면 원형부를 골드로 처리했다.

서브우퍼와 위성스피커를 탑재한 2.1채널 스피커로 서브우퍼 전면부에 소리의 직진성을 나타내는 샤이닝 처리된 서클 링을 삽입해 소리의 방향성을 느끼게 해준다.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유선 리모콘을 채택했으며 리모콘을 통해 메인 볼륨 조절은 물론 AUX와 이어폰 단자까지 갖췄다.

여기에 블루 발광다이오드(LED)가 유선 리모콘에 탑재되어 스피커의 작동 상태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 가격은 5만8000원이다.

브리츠 관계자는 “브리츠에서 내놓은 ‘BR-2100S5 골드’는 지난 2010년 출시한 이래 꾸준히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BR-2100S5’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특별한 사람을 위해 한정판으로 재 출시하게 됐다”며 “서브우퍼와 위성스피커 및 유선 컨트롤러에 골드를 입혀 소장가치를 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