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의무휴업 시행 등으로 누적된 재고와 겨울 시즌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롯데슈퍼는 자체 재고를 비롯해 협력사 재고를 전량 매입한 뒤 마진을 대폭 줄여 저렴하게 선보인다.
롯데슈퍼 물류센터와 협력사의 재고 보유분은 각 점포에 고르게 분배되어 판매될 예정이다.
점포에서 재고를 보유한 상품들은 점포 자체 할인을 통해 판매되기 때문에 점포마다 취급 품목이 다를 수 있다.
송영탁 롯데슈퍼 상품총괄부문장은 "지난 12월부터 전 점포에 걸쳐 휴무를 시행하면서 롯데슈퍼 뿐만 아니라 납품하는 협력사들도 최근 과다 재고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정상적인 상품을 대폭 할인 판매하는 만큼 소비자에게도 좋은 구매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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