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하 기자=지난해 국내기업에 의한 기업결합 건수가 증가한 반면, 외국기업에 의한 기업결합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12년 기업결합 동향’에 따르면 국내기업 결합 건수는 543건으로 전년대비 112건(26.0%) 증가했으며 금액은 19.7조원 규모다. 외국기업 결합 건수는 108건으로 4건(3.6%) 감소했다. 결합금액의 경우는 130.8조원으로 전년대비 20.9조원(19.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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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공정거래위원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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