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앞서 개최되는 경기로서 도민체전을 성공적 개최하기 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경기도 신인복싱 선수권대회는 경기도내 선수들의 복싱 입문과정으로 경기도내 신인 엘리트 선수육성 발굴 활성화 및 복싱 종목의 지방 활성화와 복싱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대회로 신인선수들의 기량을 한껏 발휘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어 주기 위한 대회이다.
대회에 참여하는 참가팀은 중학생팀, 고등학생팀, 일반팀, 여자팀 등 4개팀이며, 선수와 임원은 약 200여명이 참여한다.
경기가 격렬할 경우를 대비하여 4일간 의료진도 총18명을 배치하는 등 연천군에서는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연천군 홍보는 물론 경기도복싱 신인의 장을 열어줄 스포츠행사로써 연천군 이미지 제고와 인프라구축의 홍보로 향후 전국대회 등 여러 스포츠 대회를 유치 할 수 있는 경쟁력과 기반을 확보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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