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은 자원봉사의 경제적·사회적 가치 증대,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바람직한 기업문화 정착,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한 지역사회 역할 증대 등이다.
이 사업은 다음달 부터 연중 관내 기업 1천8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추진방법은 기업 사회공헌 활동 참여 안내 및 컨설팅, 맞춤형 교육 및 간담회, 기업봉사단 발대식 및 자원봉사 연계 등 시범운영, 기업 사회공헌 활동 홍보 등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활동내용은 ▲기업봉사단과 롯데시네마&메가박스가 함께하는 시네마 데이 ▲지역아동센터 및 저소득 아동 돕기 나눔활동 ▲권역별 희망나눔터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액션데이’ ▲기업 및 가족봉사단 연합이 함께하는 ‘행복채움 나눔바자회’ ▲소그룹 및 풀뿌리 자원봉사단체 프로그램 지원 등이며, 앞으로 기업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기업의 공익 마케팅을 통한 사회공헌 극대화 및 기업 이미지 상승과 맞춤형 프로그램 연계․지원을 통한 기업의 사회공헌 전문영역 구축, 기업 후원 및 협찬을 통한 자원봉사 기부문화 확산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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