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커플 송혜교 조인성 (사진:쉘위댄스) |
지난주 공개된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예고편에서 조인성과 송혜교는 솜사탕을 사이에 두고 애틋한 모습을 연출하는 장면이 큰 화제를 모았다.
향후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 이 장면은 20일 방송되는 '그 겨울'에서 전격 공개된다.
두 사람이 실제로 키스를 하게 될 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극중 조인성과 송혜교는 남매로 설정돼 있어 키스는 아직 이르다는 반응과 부쩍 가까워진 두 사람이 키스에 이르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방송 전까지 드라마 내용은 극비여서 정확한 내용은 말할 수 없다"며 "확실한 건 이 장면이 4회의 하이라이트이자 향후 두 사람간 감정의 화학작용이 극대화되는 계기가 된다"고 귀띔했다.
산소커플의 솜사탕 키스 장면은 20일 오후 9시55분 방송되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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