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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취업정보 실시간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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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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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세중 기자=북한이탈주민(탈북민)에게 취업 등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스마트폰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 '동포사랑'이 19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은 "2만4천여명의 탈북민에게 맞춤형 정보를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2012년 10월부터 2013년 1월까지 '동포사랑' 앱 개발을 진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동포사랑' 앱은 △의료 △취업 △교육 △주택 △영상정보 △전문상당사·하나센터 찾기 △재단 살펴보기 등 7개 분야로 나누어졌다.

탈북민들은 '의료·건강 지킴이', '취업 알리미', '교육 길잡이', '주택 돋보기'에서 각 분야별 지원제도 소개와 대표적인 상담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의료·건강 지킴이'에서는 의료 지원 단체와 병원 정보가 '취업 알리미'에서는 실시간으로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문상담사·하나센터 찾기' 기능을 통해 상담이 필요한 탈북민이 앱으로 본인의 거주지에서 가까운 전문 상담사와 하나센터를 찾아보고 바로 전화할 수 있다.

'동포사랑'앱은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기반의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홈페이지(www.dongposarang.or.kr) 하단의 QR코드를 이용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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