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여행기회가 부족한 저소득층 가족에게 제주도 여행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애경복지재단은 격월로 저소득층 4인가족을 선정하며, 선정된 가족에게는 제주항공에서 제주도 왕복항공권, 애경산업에서는 각종 생활용품을 제공하고, 제주+는 여행기간 동안 숙식과 투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는 제주섬에서 사랑, 희망, 치유, 행복 등을 더하면서 살아가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5개의 게스트하우스 모임이다.
성산일출봉, 비자림, 오름 등반 등 제주의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는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제주여행은 오는 22일 프로젝트의 첫 번째 가족이 출발하고, 4월에 2차 가족이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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