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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근로사업 벌여 4406명에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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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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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함께 실시하는 '2013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참여자를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시 본청 495명, 자치구 3911명 등 모두 4406명이다. 최종 선발되면 4월 1일~6월 28일 63일간 서울시 각 부서와 사업소, 자치구 등에서 일하게 된다. 하루 8시간 이내, 주 5일 기준이다.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중 실업자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에서 인정한 노숙자 등이 참여 대상이다.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업무분야는 ▲정보화 추진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 정비사업 등이며 분야별로 한달 최대 109만2600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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