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사장 김석)은 21일 오후 5시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투자권유대행인 연례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작년 실적 우수자 50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증시전망과 영업전략 공유 시간도 마련된다.
삼성증권 영업추진담당 이기훈 상무는 "우수 투자권유대행인을 신규 고객 유치의 중요한 전략적 채널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현재 1900명의 투자권유대행인과 계약을 맺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실적 우수 투자권유대행인에 대해 경조사 지원, 법인콘도 사용 등
복지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투자권유대행인이란 주로 보험권 우수 재무설계사 가운데 펀드투자상담사·증권투자상담사 등 관련 자격증 보유한 사람으로, 증권사와 계약을 맺고 고객에게 금융투자 상품을 권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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