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1960년대 화가로 활동을 시작한 뒤 40년 동안 한국 추상화 분야에서 활동했다. 1984년부터 홍익대 회화과 교수로 29년 동안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했다.
정년퇴임을 앞두고 사망한 그는 수년간 중국 베이징과 쑨양에서 전시회를 여는 등 황성하게 활동했다.
이두식 화백은 부산비엔날레 운영위원장과 제17대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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