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은 전국 2만3952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18.6%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은 같은 기간 26.5% 감소했고 지방도 11.2% 줄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만5407가구로 같은 기간 9.2% 감소했고 아파트 외 주택도 8545가구로 31.3% 줄었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전국 4378가구가 인허가 돼 전년 동월(7444가구) 대비 41.2%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공공은 570가구로 전년동월대비 61.4% 감소했고 민간도 2만3382가구가 인허가돼 16.3% 줄었다.
지난달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1만6926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18.5%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은 서울 및 인천지역 착공실적 감소로 같은 기간 38.3% 감소했으나 지방은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아파트는 9469가구로 같은 기간 14.0% 감소, 아파트 외 주택도 7457가구로 23.5% 감소했다.
주체별로는 공공은 822가구로 80.6% 감소했고 민간도 1만6104가구가 착공돼 2.5% 줄었다.
지난달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3697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36.5%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 21.2%, 지방 37.4%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분양 2770가구, 임대 927가구로 집계돼 같은 기간 각각 25.4%, 49.6% 감소했다.
주체별로는 민간은 3697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36.5% 감소했고 공공은 분양실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년 1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2만5339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4.9%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서울·수도권이 31.2% 감소한 반면 지방은 2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만1986가구로 같은 기간 17.7% 감소했으나 아파트 외 주택은 1만3353호로 10.5% 증가했다.
주체별로는 공공은 5584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574.4% 증가했으나 민간은 1만9755가구로 23.5% 감소했다.
올해 3~5월중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3만5588가구로 서울·수도권 2만1206가구, 지방 1만4382가구로 각각 조사됐다.
월별로는 3월 1만3257가구, 4월 1만985가구, 5월 1만1346가구가 각각 입주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전용면적) 이하 1만1367가구, 60~85㎡ 1만5325가구, 85㎡ 초과 8896가구로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74.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체별로는 공공 5442가구, 민간 3만146가구로 각각 집계됐다.
아파트 입주단지에 대한 세부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