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팸투어는 최근 급증하는 중화권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한국관광공사 광저우지사 주관으로 강원도와 연계한 여행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에 참여한 중국 여행사 관계자들은 중국 광저우지역에서 고고스키 상품을 개발, 판매하는 여행사 담당자들로, 3박 4일 동안 하이원리조트에서 여행상품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는 27일부터 2일간 중국 베이징 여행사 담당자들의 팸투어도 예정돼 있어, 중국 관광객을 겨냥한 판촉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흥집 대표는 중국 여행사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하이원리조트는 겨울만 아니라, 한국의 4계절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며 “중국 관광객들을 위해 하이원리조트와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연계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