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국내산 냉장 삼겹살을 100g당 850원에 시세 대비 45%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와 함께 내달 1일 제주돼지·녹돈·매실포크 등 10여개 브랜드 돼지고기 전품목을 정상가 대비 50% 할인 판매한다. 이어 2일에는 양념 돼지고기·가공육 전품목을 50% 저렴하게 내놓는다.
김형주 롯데마트 돈육담당 MD는 "삼일절과 이어지는 황금 연휴에 가족과 함께 삼겹살을 즐기는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겹살 데이를 기념해 삼겹살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한편 어려운 농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사 물량을 대폭 늘려 준비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