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경기중기센터,예비사회적기업 창업준비자를 위한 현장학습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2-26 16: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중기센터 남부지소는 26일, 안성시 소재 ㈜현대에프앤비에서 '남부권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창업준비자들의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선배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영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가로서의 경영마인드와 경영노하우 등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현대에프앤비는 어린이들을 위한 과즙음료와 솜사탕 등을 생산·판매하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19명의 일자리 창출과 30여억원의 매출을 실현해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다양한 나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종규 대표이사는 이날 면담에서 청년 실직자에서 창업을 시작하기까지의 과정과, 창업초기 겪었던 어려움 등 생생한 경험담과 더불어 예비사회적기업가로서의 신념과 포부를 들려 주었다.

이어 “좋지 않은 제품을 생산해 놓고 사회적 기업이니까 팔아달라고 하는 것은 안된다”며, “무엇보다 좋은 제품을 생산해 내는 것이 중요하고 사회적기업도 기업이라는 점을 꼭 명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기센터 이종덕 남부지소장은 “남부권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지원사업이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남부지소(070-7726-9322)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