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RX가 미국에서 가격대비 최고의 가치를 지닌 럭셔리 SUV에 등극했다. [사진=렉서스]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렉서스 RX가 미국에서 가격대비 최고의 가치를 지닌 럭셔리 SUV에 등극했다.
렉서스 브랜드는 미국 US뉴스 & 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13 가격대비 최고가치 자동차 평가에서 올뉴 RX350과 하이브리드 모델인 올뉴 RX 450h가 럭셔리 중형 2열 SUV 부문과 럭셔리 하이브리드 SUV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US뉴스 & 월드리포트가 매년 발표하는 가격대비 최고가치 자동차는 차량의 품질 평가와 가치 평가를 합산해 21개 부문의 최우수 차량을 선정하는 것이다. 품질 평가는 가장 최근 발표된 US뉴스의 차량 순위, 가치 평가는 차량의 5년 소유 비용과 최근 중고차 평균 가격을 바탕으로 조사된다.
특히 올뉴 RX350와 올뉴 RX450h는 해당 부문에서 각각 5년 연속,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RX는 지난 13일 미국 J.D.파워가 발표한 2013 차량내구품질조사(VDS)에서 조사대상 차량 중 불만 지수가 가장 낮은 모델에 선정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