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같은 달(3719가구)에 비해 4021가구 증가한 수치며, 전월(9038가구)에 비해서는 1298가구가 줄은 수치다.
분양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1개사, 아파트 234가구) △대구(1개사, 아파트 479가구) △대전(2개사, 아파트·도시형생활주택 총 924가구) △울산(1개사, 아파트 1897가구) △세종(1개사, 아파트 406가구) 등 대도시에서 3940가구가 공급된다.
이밖에 △경기(1개사, 아파트 496가구) △강원(1개사, 아파트 340가구) △전북(1개사, 아파트 102가구) △경북(1개사, 아파트 730가구) △경남(1개사, 아파트 2개단지 총 2132가구) 등 여러 지역에서 분양물량을 선보인다.
서울에서는 케이비부동산신탁(현대엠코 시공)이 노원구 공릉동에서 전용면적 60~85㎡의 중소형 아파트 234가구를 공급하며, 대구에서는 서한이 동구 신서혁신도시에서 전용면적 60~85㎡의 중소형 아파트 479가구를 분양한다.
대전에서는 한국자산신탁(대우건설 시공)이 유성구 대덕연구개발특구 죽동지구에서 60~85㎡의 중소형 아파트 638가구를 공급하며, 아이언은 중구 선화동에 도시형생활주택 286가구를 선보인다.
세종에서는 모아종합건설이 고운동 1-1생활권 M2블럭에 아파트 406가구를 짓고, 울산에서는 국제신탁(현대엠코 시공)이 동구 화정동에 중소형 아파트가 중심(60~85㎡ 1805가구, 총 1897가구)인 대단지 아파트 단지를 분양한다.
경남에서는 중원종합건설(대우건설 시공)이 창원시 풍호동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다. 1단지(1822가구)와 2단지(310가구)로 나뉘며, 수요가 많은 규모 60~85㎡의 중소형 아파트가 대다수(1단지 1520가구, 2단지 310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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