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AF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취임 후 첫 해외출장 일정으로 이집트를 방문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이 국제통화기금(IMF) 프로세스를 이행할 것을 분명히 해 약속한 자금 4억5000만 달러 중 1억9000만 달러를 먼저 지원하기로 했다”며 “이집트와 미국 간 합작기금 명목으로 6000만 달러를 추가 지원할 것이다. 총 원조액이 2억5000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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