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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무역, 농촌과 상생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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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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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한화무역 박재홍 사장은 4일 충남 예산군청에서 최승우 군수와 도·농간 더불어 사는 상생을 실천하고자 '도·농 교류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화무역은 이번 협약 체결 후 독거노인 반찬나누기 등 사회공헌 활동에 소요되는 농산물을 예산군에서 직접수매 사용하며 사내 게시판을 이용, 농산물을 상시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시민들이 양질의 농산물을 산지가격에 구입하고 농민들이 지역 농산품을 알릴 수 있도록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및 중구청과 협의 청계광장 등 도심에서 직거래 장터 개최를 도울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또한 문화·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농한기에 농민들을 정기적으로 초청, 계열사인 플라자 호텔과 63빌딩을 이용해 숙식 및 서울 투어를 제공하고 지역 내 중고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중점 대상지역인 황계리는 13년 2월 말 현재 주민115명 중 대부분이 65세 이상인 노령화 인구로 구성돼 농촌 후계인력 부족, 생산성 하락 등의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한화무역은 직거래를 통한 안정적 판매망 확보로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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