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힐튼 서울에 전시된 르노삼성차 SM7의 모습 [사진=르노삼성차]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르노삼성자동차가 그랜드힐튼 서울과 손잡고 SM7 알리기에 나선다.
양사는 르노삼성차와 함께하는 그랜드힐튼 서울 25주년 기념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3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 자사의 플래그십 모델 SM7을 그랜드힐튼 서울에 전시하고, 그랜드힐튼 서울은 호텔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SM7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기간 중 매주 토요일에는 마임 퍼포먼스와 SM7과 함께 다양한 포즈로 숫자 7을 표현하는 프리미엄 7라인 포토 이벤트가 열린다. 또 현장에서 SNS에 사진을 올리는 고객에게는 르노삼성차 볼펜을 증정한다.
이를 위해 르노삼성차는 지난달 20일 그랜드힐튼 서울에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마케팅 업무 제휴를 위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르노삼성차 브랜드마케팅 주수연 담당은 “양사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그랜드힐튼 서울의 25주년을 기념하고, SM7의 품격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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