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현재 도심속 공원, 산책로, 가로변, 나대지, 주요도로변 등지에 야생화 등 꽃길을 조성,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생산적인 공공일자리 창출로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안정에 기여하는 Flower City 안산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그동안 취업 사각지대에 놓였던 노인과 전업주부, 경력단절 여성 등에 대한 취업 보완책으로 준비돼 왔다.
여기엔 총 3억원의 예산을 들여 올 초부터 부서의 수요조사를 반영, 지역특성과 여건에 맞춰 12개 대상사업을 선정해 이달부터 10월까지 하루 60명씩 투입돼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창출에 역량을 집중하여 시민이 풍요로운 복지 안산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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