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물관리 기술 파키스탄에 전파

아주경제 오세중 기자=우리 정부가 올해 말까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계획도시에 총 300만 달러를 투입해 4층 규모의 수자원 연수센터를 짓는다.

정부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는 지난 4일 관계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자원연수센터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성춘기 현지 코이가 사무소장은 "키스탄은 수자원 관리 기술과 시설 부족으로 전문 인력 양성에 어려움을 겪게되어 물 부족 현상이 심화되어 왔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이 같은 어려움을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수자원연수센터 건립의 취지를 전했다.

코이카는 파키스타 정부의 요청으로 2011년부터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사전조사와 설계 등의 연수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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