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서 획득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의 홈페이지(www.kpx.or.kr)가 우수사이트로 인정됐다.

전력거래소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시행한 웹 접근성 품질마크 심사에서 우수사이트에 부여하는 품질마크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웹 접근성은 장애인 등을 배려한 인터넷 홈페이지 이용 편의성을 말한다. 인증심사는 지난해부터 한층 강화된 웹 접근성 평가로써 전문가 평가(1단계)와 사용자에 의한 평가(2단계)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전력거래소의 홈페이지는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고,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함이 인정됐다. 이에 웹 전근성 품질마크를 부여받게 됐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력거래소 대표 사이트는 향후 1년간(2013.02.26 ~ 2014.02.25)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